티를 즐기다 티즐 유자 그린티 솔직 후기!! (+뚜레쥬르 소시지빵 +청정원 케찹)

얀녕하세요 부산과 천안의 모든 것이예요.

 

제가 음료수를 리뷰하는 날이 있을까했는데 그 날이 오늘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하게 신제품 음료를 준비했습니다. 그냥 음료수라구요? 노놉

 

오랜만에 진짜 인생 음료수 였습니다!! 제가 리뷰할 정도로!!

 

다양한 맛이 있었지만 나의 사랑 유자 + 그린티를 선택하였구요.

 

가격은 2000원 입니다! 비싸지 않냐구요? 먹어보시면 진짜 적당합니다.

 

 

비주얼은 솔직히 이뻐서 들고 다닐수도 있고 좋았어요!!

 

근데 맛을 모르니깐 사기가 힘들었습니다. (아시죠? 선택장애)

 

그래서 고민하는데 친구가 사준다길래 친구꺼랑 3개를 냉큼 골랐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먹었는데 진짜 생각 이상 아니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겉보기에도 보리차 색깔인데 먹어도 음료수가 아니라 티 종류의 맛이 나요.

 

맛은 유자차맛인데 입에 들어오면서부터 이온음료 느낌이 나면서 (수분이 보충되는 기분)

 

자극적인 맛이 없고 끝에 입에서 쫙 풍기는 은은한 향이 계속 있어요. 복숭아티, 레몬티 이런 느낌이랑은 달라요

 

저는 복숭아티, 레몬티 이런거는 좀 진하다고 해야하나.. 조미료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금방 물리는데

 

진짜 티즐은 계속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생각없이 먹다가 2병째예요.. (이렇게 말하니깐 협찬 같은데 협찬 아님)

 

 

 

그렇지만 음료수만 마실 제가 아니죠!! 당당!

 

뚜레쥬르에서 소시지빵을 샀어요~~ 행복ㅎㅎㅎㅎㅎㅎㅎㅎㅎ맛있겠죠?

 

근데 집에와서 봤더니 양념이 없는 느낌이랄까? 소시지가 퍽퍽할 것 같아서요.

 

저의 또 최애 청정원 케찹으로 풍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청정원 케찹도 다른 케찹에 비해 진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진짜 한입 먹자마자 너무 맛있게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시지빵을 누가 만든건지..

 

오늘 이 글을 처음 보신다면 다 잘 먹는 아이구나 하실텐데 진짜 아니예요..

 

오늘 메뉴선택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뚜레쥬르 소시지빵도 진짜 신의 한수였어요!!

 

그리고 집에 있는 청정원 케찹이 한 몫했구요!!

 

 

안에 내용물을 가르쳐 드릴려고 했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미식가는 못되겠네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먹다보니 마지막 한입이 남았길래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사진으로 남길 정도로 너무 아까웠어요 나의 마지막 한입ㅠㅠㅠ (무슨 음식 리뷰인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다 먹은 사진을 빼먹으면 섭하죠?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지금보니깐 케찹 한 방울이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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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의 별점은 ★★★★☆ (5점 만점의 4점) 입니다.

 

전체적인 밸런스의 별점이기 때문에 뭔가 아쉬움이 있어요..(배가 고파서 그런가)

 

가격적인 부분에 있어서 솔직히 고민이 되긴 해요. 싼 편은 아니니깐요.

 

(생각해보니깐 코카콜라 1병 = 티즐 1병 가격이 똑같네요.)

 

그렇지만 진짜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음료수를 발견한 기분이예요. (평생 메모)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티즐 사먹을 것 같아요. 하지만 티즐을 사먹기 위해 편의점을 가기는ㅠㅠㅠ..(그래서 4..)

 

저는 마음에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실지 모르겠어요.!!

 

근데 이걸 먹고나도 배가 고파서 더 먹어야겠어요 마음이 허~하네요

 

오늘 이상하게 마무리가 하기 싫어서 아무말 대찬지중인데 그래도 마무리 해야겠죠?ㅎㅎㅎ다음에 봐용~

 

지금까지 부산과 천안의 모든 것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PS . 글씨가 작다는 말이 있어서 글자 크기를 키웠습니다. 소통하는 블로그니깐요^^